
1회
▶ 첫 회 보기부두아 사진가는 모델 구란이 문을 연 순간 끝났음을 안다. 검은 스타킹, 눈물점, 고양이 같은 눈매. 그녀는 자기 집처럼 눈앞에서 옷을 갈아입는다. 촬영 각도를 위해 무릎에 앉은 그녀를 살짝 만지자 뺨을 맞는다. 세 번째 만남에서 촬영비가 없다던 그녀는 문을 잠그고 거울 앞에 그를 밀며 다른 방법으로 갚겠다고 담담히 말한다. 몸으로 갚기는 말 안 해도 아는 관례가 된다. 메이드와 바니걸 등 여러 코스프레로 그를 넋 나가게 한다. 유혹하는 걸까, 길들이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