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회
▶ 첫 회 보기폭우가 쏟아지는 한밤중, 몰락한 서생은 비를 피하려다 난약사에 잘못 들어선다. 술 향기와 부드럽고 향기로운 온기 속에서 그는 아름다운 여귀가 짜 놓은 달콤한 함정에 빠진다. 안락한 피신처처럼 보이는 이곳은 실은 정액을 목숨처럼 탐하는 늙은 요괴가 도사린 사냥터였고, 욕망의 혼란 뒤에는 생사의 위기가 숨어 있었다. 정욕이 고조되는 가운데 서생이 차츰 이상함을 알아챘을 때, 어둠 속 사악한 시선은 이미 먹잇감을 겨누고 있었다. 목숨을 건 심리전이 빗속의 밤에 막을 올린다. 이것은 관능적인 만남인가, 아니면 포위된 사냥인가?